취업 준비 / 진로 고민 집중 멘토링!
사전 선호조사를 통해 장학샘이 가장 만나보고 싶어하는 직무 / 직업의 멘토 4분을 모셨어요.
취업 준비와 진로 고민 해결에 집중 멘토링 파티입니다.
멘토님을 소개합니다!
1. 서성은 멘토님의 한마디
어차피 취업을 한다고 해서 진로 고민이 끝나는 건 아닙니다. 아닌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제가 만났던 많은 분들이 취업 후에도 본인의 커리어를 두고 계속 생각, 고민하시더라구요. 어차피 끝나지 않을 고민일텐데 너무 조급해하시지 말고 장기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해서 제 이야기, 그리고 제 주변의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제 대학생활은요...
점프 대학생 멘토 활동이 좋았습니다. 점프 행사여서 말씀드리는 거 아니고 정말로요 :) 원래 학생들과 함께하는 걸 좋아해서 활동 자체가 즐겁기도 했지만, 점프를 통해 제가 지금 일하는 소셜섹터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더욱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저처럼 진로의 전환점은 어떻게 만나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 어떤 활동이든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영학원론이라는 전공 수업도 기억에 남습니다. 한 학기 내내 팀플로 운영되고 D를 받아도 재수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악명 높은 수업이었는데요. 당시엔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건강이 안좋아질 정도였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수업에서 팀으로 일하는 법, 피드백을 주고 받고 반영하는 법,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주는 법까지 회사원으로 일할 때 꼭 필요한 태도를 익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전은솔 멘토님의 한마디
저또한 현재까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이어져 오고 있어요! 취업 선배로서 장학샘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조언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2. 제 대학생활은요...
동아리 활동, 학교 연계 실습 인턴 활동을 열심히 했어요. 이런 대학 생활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
1. 채진재 멘토님의 한마디
제 첫 꿈은 프로게이머였어요. 프로게이머 도전에 실패하고 마케터와 광고기획자가 되려고 했고, 국제공모전 등에서 큰 성과도 얻긴 했어요. 그러다 데이터 분석 인턴을 하다가 결국 기획이 좋아 서비스 기획자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직무 만족도는 아주 높구요. 항상 원하는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결과는 항상 최고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해서 모를 수 있어요. 그러니 다양한 경험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을 구분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전 봉사는 하고 싶은 것이었어요. 그래서 봉사는 따로 꾸준히 진행했고, 해야 하는 것은 그 당시 공모전이었어요. 그래서 따로 팀을 꾸려서 원하는 팀원들을 모으고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그리고 스펙관리에서 유리했던게, 자격증 시험을 거진 한 번에 땄어요. 이게 스펙 쌓을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을 줬어요.
2. 제 대학생활은요...
국제광고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이 있어요. 군대 제대 이후, 정말 스펙이 뛰어난 팀원들로 팀을 꾸렸어요. 하지만 뛰어난 팀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큰 결과는 얻지 못했었어요. 그 다음해엔 저와 잘 맞고 제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팀원으로 구성했고, 세계 5대 광고제 중 하나인 Chip Shop Awards에서 Winnerlist에 오르는 결과를 얻었어요.
서비스 기획을 위해 부족한 것을 채워왔어요. 프로그래밍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컴퓨터과학과를 부전공으로 했고, 개발을 못한 것이 아쉬워 IT 부트캠프에 6개월간 참여했어요. 데이터 분석 역량이 중요하다 생각해 데이터 분석 인턴을 수행했어요. 또, UX와의 협업을 하며 스토리보드 작성과 피그마 활용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생각해, 회사에 다니면서도 사이드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직접 스토리보드를 작성했어요.
1. 박정환 멘토님의 한마디
취업준비를 좀 늦게 시작한 편이기도 했었는데 그런지 딱히 명확한 방향성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일을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이직도 여러번 했었어요. 이게 나쁘다기 보다는 다 의미있는 시간이었는데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어떻게 고민하고 결정하는지를 듣고 같이 나눠보고 싶어요.
2. 제 대학생활은요...
학과 학생회 활동을 열심히 했어요. 1학년때는 집행부였고 3학년때는 회장을 했는데 하면서 행사준비하고 회계하고 그런 경험들이 경력으로 쌓는것보다도 더 유의미한부분이 있기도 했고 오히려 직접하면서 스스로에 대해서도 몰랐던 부분이나 단점을 좀 알 수 있었어요.
두번째로 교육봉사 활동 하면서 배우는것도 있었고, 다른과 학생들이랑 만날수있다는게 좋았고요. 저는 그때는 안그랬지만 멘토링에 참여할수있는것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학교다니면서 결국 캠퍼스를 벗어나는 활동을 하는것도 되게 중요한거 같아요.
11월 15일 (금) 송정동 멘토링 하우스 파티는 이렇게 진행 돼요!
신청 전 체크사항
✅ 18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피자와 음료 등 간단한 저녁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에요.
✅ 외부링크(구글 설문폼)를 이용해서 신청해 주세요. (~11/13 수 자정까지)
✅ 참여 확정 및 안내는 11/14 (목) 오전 중 개별 문자 안내 예정입니다.
네 분의 멘토님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문의: 02-2135-8387 (점프 / 성북 미래나눔학교 운영 사무국)